저번에 뉴에그에서 구매한 씽패 L380이 순식간에 도착했습니다.
1.5키로 미만 + 밀스펙 + PD충전 + 인텔 4C8T라는 환상적인 조건에 키감 좋은 키보드, 빨콩과 씽패감성 채울수 있는 로고LED까지 붙어있는데 가격이 괜찮길래 세뱃돈이랑 강사비 탈탈 털어서 구매했습니다. 부가세랑 운송비까지 해서 80정도 들어간거같아요.
보급형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박스는 딱히 멋있지 않아요.
이게 노트북이죠1
이게 노트북이죠2
램슬롯 두개중 하나에 8GB 하나를 채워서 출고됩니다. SSD는 PM961이었나?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교체가 가능하다는게 중요합니다.
쓰던 게이밍노트북에서 하나 적출해서 채워줍니다. 램이 16GB정도는있어야지요.
L380 요가라는 닉값에 맞게 키보드가 180도 접힙니다. 타-치 스크린과 펜을 가지고있어요.
하지만 태블릿모드로 할거라고는 이딴거밖에 없지요. 필기는 아이패드의 몫입니다.
대망의 빨콩... 열심히 사용하면서 훈련중입니다. 아직은 트랙패드가 편한데 빨콩을 쓰면 손 동선이 짧아져서 익숙해지면 굉장히 편리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