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많네요... 일단 자잘한건 다 치우고 어댑터랑 카메라만 보겠습니다.
기존 EF렌즈를 계속 써야하고 원래 쓰던 6D도 계속 사용해야해서 EF-EOS R 어댑터도 구입했습니다.
12만원에 구매했는데 만듬새는 괜찮은거 같아요.
기변을 하게 된 카메라는 R8입니다. a7c랑 이거랑 고민을 많이 하다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져보고 R8로 구매했습니다.
6D랑 비교샷... 6D가 755g, R8이 461g이라 무게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훨씬 가벼웠어요.
문제는 렌즈들이 가볍지가 않네요. 위는 28-70mm F2.8, 아래는 200mm F2.8입니다.
카메라보다 렌즈들이 더 무겁네요...
손 떨림 보정이 없는게 아쉽긴하지만 만듬새도 좋고 AF도 빠르고 업그레이드 한 느낌은 확실하게 드는것 같습니다.
이제 사진 찍으러 자주 나가야겠어요...
컨트롤 링 있는 어댑터도 있는데, 기본 어댑터도 가벼워서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