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저녁에 출발하여, 다음날 새벽 1시 도착했어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태풍이 지나갔네요.
여행에 지장은 없었는데 제일 중요한 스노클링 포인트인 마나가하섬에 못 들어갈 수 있는 게 문제였습니다.
5일 아침 만세절벽
5일 아침 새섬
6일 옵션으로 정글투어 중 산 꼭대기
7일... 다행히 파도가 약해져서 마나가하 섬에 들어갑니다.
스노클링 마친 후 파라세일링을 즐기고 숙소로 도착
숙소는 월드리조트 었는데 룸이 좋거나 한 건 아니지만, 내부 워터파크(웨이브정글)가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습니다.
저는 예전에 마나가하섬에서 야생 상어도 본적 있어서 특히 기억에 남는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