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이패드 미니를 질렀습니다.
개봉! WiFi 64G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입니다.
10W충전기는 전에 쓰던 아이패드3랑 같은 것 같네요. :(
설정. 케이스는 마감이 좀 별로입니다만 배송비포함 6200원에다 스마트 On/Off가 지원이 되므로
알리에 주문해 놓은 ESR 폴리오 케이스가 올 때까지는 쓸 생각입니다.
기존 아이패드3와 나란히...
크기 차이가 좀 있다보니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듯 하네요.
아이패드3는 2012년 4월에 샀으니 꼬박 7년을 썼네요. 초반에는 활용도가 좀 떨어졌던 게 사실.
그리고
고민하던 미니빔 프로젝터를 샀습니다.
좀 더 밝기가 높은 걸로 살까 하다가 질렀는데
생일쿠폰+카드청구할인까지 해서 16.6만원에 샀으므로 만족합니다.
내용물. 크기가 정말 작습니다. 충전기와 5핀 충전케이블, MHL케이블이랑 11핀 변환젠더인데
MHL케이블이랑 젠더는 저한테 소용이 없는 물건이군요.
작동중인 모습. 5.5cm밖에 안되는 저 작은 크기에 4200mAh 배터리까지 내장되어 있다니 신기합니다.
MiA1이랑 무선으로 연결한 모습. MiA1은 MHL이 지원이 되지 않으므로 무선으로 연결할 수 밖에 없군요.
다만 무선연결시 와이파이로 유튜브를 재생하니 영상이 조금씩 끊김니다. 내장 미디어 재생은 문제가 없구요.
밝은 낮에는 보기 어렵습니다. 물론 그냥 벽지에 비춘걸 감안하더라도 말이죠.
밤에 불끄고 테스트해 봤습니다. 스크린이 아직 없어서 그냥 벽에 비춰봤는데
한밤중에 보기에는 큰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아래쪽 스마트폰을 켜 놓은 상태랑 비교.
아이패드에서는 무선연결시 와이파이 사용이 안되는데 설정하는 방법을 좀 더 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제 스크린을 하나 사야겠네요.
스크린도 여러가지가 있던데 어떤 종류를 사야하나 고민이네요. 크기는 일단 80인치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