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조림 3인분과 기본세팅이라면서 간장게장 해서 총 35,000원 나왔습니다. 간장게장은 기본으로 주는거지만 추가로 시키면 5,000원 추가.
양이 적게 나와서 다른 손님것과 헷갈린거 아니냐고 물어보니까, 식당 주인에게 고등어조림의 고등어는 한 토막당 한 사람이 먹는 거라고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주도에서 관광객 호구로 보는 건 옛말이라고 들어서 그냥 고등어조림 맛집 검색해서 간 건데 첫 식사부터 관광지에서 호구 잡혔습니다. 흑..
일본이랑 비행기 티켓값도 같으면서 자국민도 호구로 보고 덤터기 씌우는 제주도를 굳이 쉬는 날 만들고 돈 내면서까지 가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제주도 갈 일 없을 것같아요.
추가1) 구글맵에서는 아무 말 없이 5점 주는 사람과 1~2점의 진짜후기가 대립하네요. 퉤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