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좀 애매한 이사로 멀티? 느낌으로 아파트 하나 전세 구했습니다.
이유는 좀 여러가지 있었는데 뭐 여튼 이참에 하나 구하였습니다.
13평으로 구축이긴 하지만 그래도 넓고 혼자 살긴 충분한 그런 아파트 입니다.
이전 세입자 분이 어르신 이였어서 물건이 거의 없어 생각보다 깔끔하여 크게 청소 할 건 없는 그런 집 입니다.
또 집주인 분이 전세도 알아서 저렴하게 주셔서 나름 잘 구한 거 같구요.
주방도 넓직해서 요리 하기도 편하고
작은방도 나름 사람이 잘만 합니다. 그전에 사시던 분이 농도 주고가셔서 엄청난 이득도 보았구요.
오늘 오니 부동산에서 지저분한 시트지 제거를 하시고 있더란..
단점은 화장실은 어.. 음... 뭐... 네
그리고 기묘한 콘센트 위치... 비대 설치시 눈물이 ㅠㅜ
구축 이다보니 필터를 이런 중간 필터와
해드 필터를 사용하였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까지 녹물이나 찌꺼기는 없더라구요.
오.. 친구가 사준다 했는데 다행이 기존분이 두고 가셔서 그냥 사용하기로 합니다.
수납장도 상당히 넓습니다.
신발장도 나름 큽니다.
근대 소화기... ㅇㄷ?
간단하게 살려고 (되려나) 가구는 최소한으로 구매 했습니다.
냉장고는 좀더 큰걸 샀어야 했나 싶었지만 뭐 이미 샀으니 그려려니 합니다.
정수기는 매번 돈 내기 싫어서 그냥 중고로 기기와 필터 새거 구매해서 직접 설치 했습니다.
설치 시간은 한 10분 정도 걸린듯 합니다.
그리고 잠시 쉬었다 에프X라로 해라와 함께 창의 끈적임을 제거 합니다.
이후 등이 도착해서 LED 등으로 교환 했습니다.
집주인이랑 딜 쳐서 제가 직접 다는 대신 구매비용 입금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50w는 넘 어두울거 같아서 75W 리모콘형으로 2개 해서 작은방과 함께 교환 했습니다.
장점은 주백색 + 백색을 변경 가능하며 타이머 기능도 있어서 편리? 합니다.
+ 아파트가 뭔가 계약 되어 있는지 기본 채널이 33개 가량 나오더군요,
(어차피 안보지만요)
이후 선반은 날라오고 있으니 천천히 하고 커피머신등을 위치 해준후
거실도 간단히 정리해 줍니다.
뭔가 진짜 없어보이는데 침대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아마 10월 이후) 그런게 크지 않을까 합니다.
+ 주방물품도 못삿구요.
뭔가 티비만 화려? 하네요.
결론 작업실 - 본가 - 자취방 으로 짐들이 분산되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