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집밖으로 나왔습니다. 해가 안비춰서 아쉽지만 일단 찍었어요.

 

 

찍은 곳은 동백동산 생태습지 옆에 있는 곳이에요.

 

 

그냥 연꽃입니다. 희고 예쁜데 꿀빠는 얘들이 한가득...

 

 

빨간 연꽃은 색감이 이쁘게 안담기더라구요

 

 

그래도 얘는 마음에 들게 찍혔어요. 

 

 

노오란 통발 꽃입니다.

 

 

이뻐요

 

 

얘가 어리연꽃인데 몬생겼어요... 찍을 맛이 안나서

 

 

어떻게 생겼는지만 보시라고 올려요.

 

 

"야 꿀벌"

 

 

먹을 게...? 

방생? 포도네요. 야생은 아닐테구요.

 

 

파랗고 노란 잠자리들입니다.

고추잠자리는 3배 빨라서 못찍었어요...

 

 

풀꽃이 이쁩니다.

 

 

 

 

찍으라는 연꽃은 안찍고...

 

 

물에 비친 정자도 이뻐요

 

 

정자에 앉아 김밥 집어먹으면서 올리는 글입니다 

 

이제 동백동산에 마저 찍으러 갑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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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걸으면 바로 도착합니다.

 

 

쉭...쉬쉭...쉬시시식... 쉬다 갑서예...

 

 

부들부들입니다.

 

 

나비. 크고 예뻐보이는 흰나비는 움직임이 너무 잦아서 못찍겠어요

 

 

숲 안으로 들어갑니다.

 

 

 

 

소라처럼 생긴 버섯입니다.

 

 

누가 밟고 간 버섯...

 

 

반쯤 썩은 버섯 

 

 

 

 

우산버섯 

 

 

몰?루요

 

 

떨어진 꽃잎입니다.

 

 

아까의 빨간 버섯은 소혀 버섯이었나봅니다.

 

 

근데 안나온 버섯 종류가 좀 많네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먼물깍 습지입니다.

 

 

물이 굉장히 맑아요.

 

기글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위해 파노라마 사진을 멋지게 찍었으나 여유공간이 부족하여 올리지 못합니다...ㅠㅠ

 

 

25% 리사이즈 해서 올렸읍니다.

이뻐요!

 

 

 

배가 노란 새입니다.

 

 

봉숭아 꽃을 노리는 벌

 

 

 

집을 이쁘게 꾸미셨어요.

집근처 화단은 시내권이라 그런지 틈만나면 누가 꽃 뽑아갔다고 자수하라고 하던데 여기는 그럴 일이 없나봅니다.

 

 

이제 집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