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4일 1박2일로 부산을 갔다 왔습니다...
회사 직원들하고 같이 놀러 갔지요.
그래서 전날 금요일 저녁에 미리 족발로 준비를 합니다..
족발을 맛있게 먹고 푹 잠을 잔뒤...
토요일 아침 출발을 하여 점심때 즈음 부산 해운대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유명한 복집을 가서 지리와...
복수육을 시켜 복어를 맛있게 먹습니다.
복집을 나와서 한컷...
그다음 바로 다른 유명한 가게 낙곱새를 먹으러 갑니다.. 금방 복어를 먹고 살짝 배부른데..
매콤하고 그래서 의외로 또 들어갑니다..
숙소로 가는길에 별다방을 들려서 간단히 후식을 하고...
이렇게 생긴걸 처음 먹어봤는데.... 헐!! 이런 맥주가;;;
그리고 숙소에서 한참을 푹 쉽니다..
어둑어둑해질즈음 숙소를 나와 해운대 포장마차 골목으로 갑니다. 저녀석을 먹으러..
3명이서 갔는데 제일 큰거로 하나 시켯어요.. 조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다른게 먼저 나옵니다.
전 사실 회를 별로 안좋아 하는 관계로 안먹엇네요.
아줌마가 팔딱팔딱 거리는걸 손에 쥐여 줍니다...
꼬리쪽은 이렇게 회로 나오는데요.. 음.. 새우랑 비슷한느낌이에요..
전 열심히 이걸 먹습니다... 옆에 앉아 계신 분들과 살짝 친해져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괜찮은데가 있다고 해서 자리를 옴깁니다.
물고기 튀김과 맥주를 파는 곳인데...
이런 야경이 있더라구요... 제가 싱가폴 여행하면서 느꼇던 분위기랑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칠리크랩을 먹으면서 한쪽으론 마리나베이 호텔이 보이고 한쪽으론 사진과 같은 고층 빌딩의 야경이...
정말 그곳과 너무 흡사했고 사람들도 적당히 있어서 진짜 좋았습니다..
포장마차에서 만난분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말이죠..
숙소로 가는길 다리를 건너면서....
숙소에서 죽은듯이 자다가 일어나 아점을 먹으러 갑니다.
다리를 건너서~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짬뽕이 거의 안매워서 전 마음에 들었는데..
다른 일행들은 매운걸 기대했다보니 조금 실망하던...
그리고 오뎅을 사러 갑니다... 금방 짬뽕을 원샷하고 바로 가서 배가 부른관계로 이것저것 먹진않고 선물세트만 주문합니다...
선물 세트를 주문하니... 하나씩 그냥 주더라구요.. 냠냠
이런 오뎅은 처음 먹어봅니다..
그리고 열심히 달려서 집에 도착!
이상 1박 2일 부산 먹거리 투어 였습니다..
맛난거 드신다 이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