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1일에 갔다왔었습니다.
단풍이 참 곱게 물들었엇는데 비가 왔어서 조금 아쉬웠네요
도산서원 매표소를 지나서 서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나 많더군요
도산서원 바로 앞입니다 . 비가 와서 사진이 영 아쉽네요
도산서원내에서 서원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던 분입니다.
(마스크를 쓰셔서 별 문제없다 판단해서 올린 사진이긴 한데 초상권에 문제가 있으려나요?)
자원봉사하시던걸로 기억하는데 굉장히 해박하시더군요
오래 설명해봐야 사람들이 지쳐서 안듣는다고 10분만 짧게 설명해주셨는데
서원을 이해하는데 굉장히 유익했었습니다.
서원 내부에서 건물들을 찍은 사진들인데, 구도 잡기가 대단히 어렵더군요
서원 바로 앞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단풍이 정말 아름답더군요
서원에서 매표소로 돌아오는길에 친구녀석이 한장 찍은 건데
처마에다 초점을 찍고 배경은 블러처리하는 것도 운치 있고 좋군요
사실 단풍구경을 겸사로 해서 간거였긴하지만, 정작 서원사진은 몇장밖에 못찍을줄은 몰랐습다.
서원구경을 간게 아닌 단풍구경을 갔다 온 느낌이네요
뭐 솔직히 서원보다 단풍이 더 볼만하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