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3명과 선배 1명을 끼어서 일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사카 - 교토 - 오사카 일정이었습니다.
분명 랜덤석이라고 들었는데, 작년에도 이번에도 혼자 앉아서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가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 보다가 간사이 공항 보니 간사이 공항이 꽤나 횡한 느낌이 강하더군요....
오사카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먹은 식사입니다.
살면서 규카츠는 이름만 들어보고 안먹어 보았는데, 맛보니 정말 줄서고 먹는 이유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여기가 오사카 오면 봐야하는 달리는 아재가 있는 곳인데, 생각이상으로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
이후, 도요타 렌터카에서 프리우스를 대여하여 교토로 이동하였습니다.
차 사진이라던가, 운행중 사진은 아예 없습니다..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하여서 말이죠..
여기가 기요미즈데라입니다. 애니나 드라마에서 매번 보던 장소.. 그 모습 그대로더군요.
공사중일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아직 공사중이더군요..
여기가 그 물받아 먹으면 연애, 건강, 재물 운을 얻는다는 그런 장소 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먹었는데, 연애운이 걸렸습니다. 제발 여자친구 좀 생겼으면.,..
교토역에서 저녁을 먹으려 하는데, 어느 일본인께서 길을 안내해주시고서는 이런걸 제 친구에게 주더군요.. 이거 어디서 많이 봤는데... 했다가 보니 여호와의 증인이더군요...
이게 교토에서 먹은 저녁입니다. 교토 라멘대회에서 연속우승했다는 라멘집인데, 정말 맛이 깔끔하더군요.
2일차 부분은 다음글에서 만나뵙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