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지름 아이패드 미니 2입니다.
사실 박스도 필요없고 전투형이면 충분한데.
왜 비닐까지 고스란히 있는 걸 사게 된 걸까요.
셋팅은 뭐 별거 없습니다.
지문인식이 없는 게 아쉽지만 그렇다고 미니 3를 사기에는 가성비가 좀...
샀으니 이걸 꾸준히 써야 하는데, 집 밖에 나가질 않으니 그럴 일도 별로 없네요. 그럼 왜산거지 음.
아이패드 사러 나간 김에 들린 곤트란쉐리에. 저 크로와상 하나가 짜장면 한그릇 값입니다. 3천원. 맛은 분명 다르긴 한데..
치즈 돈까스. 벽에 유명인들 싸인이 즐비하길래 엄청나게 맛있거나 엄청나게 특이한 맛일 줄 그냥 평범하게 맛있더군요.
동빙고. 특별할 건 없는데 기본기가 잘 됐습니다.
오늘까지만 타락하고 내일부터 이슬만 먹으면서 수련할테다! 이런 심정으로 시킨 라멘.
노량진 텐카이치인데 가격이 싸고 퀄리티도 나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