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진 화질이 좋지 않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셀러론 탑재 조립컴입니다. 멘도시노라고 하는데, 정확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맞다면 팀킬로 유명한 셀러론 300A겠네요.오래전에 제 아버지가 직접 조립하셨다네요. 이 케이스도 용산에서 직접 사온 거라고 합니다. 그 시대엔 멋졌던 케이스라네요.(PICASSO 피카소?)
약 10년? 12년 전까지만 해도 형이 현역으로 쓰던 건데, 하드가 나갔는지 해서 망가져서 그때부터 베란다로 유배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찾기 힘든 NewQ사의 Gold DSP입니다. 예전 원더걸스(!)가 인기있었을 때 아기였던 제가 이거 막 다루고 그랬던게 기억나네요.
내부입니다. 10년 넘게 묵혀있어서 먼지가 엄청나네요. 오래된 인텔 정품쿨러가 보입니다.
사진에서는 파워선에 가려서 잘 안보이는데, SDR이 달려있습니다. 메인보드는 ASUS사입니다. 모델명이 P뭐뭐뭐였는데, 기억이..
ATi rage 128 PRO입니다! ㄷㄷㄷㄷㄷ
아버지가 저게 색감이 좋다네요
파워는 GMC(!)의 사일런스 파워입니다. 아버지 피셜로는 이름처럼 조용했다고... 뻥파워는 아니겠죠(?)
마지막으로 퀀텀 하드입니다. 몇기가인지는 모르겠네요. 밑에 하드가 2개 더 있는데, 둘 다 시게이트입니다. 하나는 120GB, 하나는 80GB라네요.
지금 노트북 하드도 시게이트인데, 아버지는 시게이트빠이신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