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쿄 1박2일 여행하면서
한번 가보고싶었던곳..
이즈에이.
호불호가 좀 갈리는 곳이더군요.
우에노 근처에 숙소를 잡아두고 다음날에 퇴실하면서 게이세이 우에노역에 캐리어를 락커룸에 맡기고.
천천히 걸어오니 11시쯤
오픈시간이 11시더군요.
다행히 거의 맨처음으로 예약했습니다만.
미리 예약 손님들은 들어가있네요.
그래서 한시간 정도 대기.
한시간정도면 선방이라고하더군요.
엄청 오래됬다고하는데
건물부터 연식이... 느껴집니다.
가게 입구.
오픈 후 얼마 안되서 사람이 없어서 좋긴했네요 ^^
실내에서 에어컨을 쐐며 대기중.
그렇게 한시간여를 지나...
자리에 앉아서.. 주문..
뭐 기본적으로 차가 나옵니다. 매우 뜨겁..
그리고 한 10분~15분 정도 기다리니 주문한 메뉴도착.
매우 노멀한 장어덮밥..
스몰사이즈 입니다. 그래도 스몰사이즈 라도해도 가격은 2.7천엔 정도.
그리고 와이프가 시킨건 스시가들어간 장어덮밥..
3,780엔
밥위에 장어~
그리고 스시도 먹어보고. 우왕.. 맛있네요..
원래 작은곳이라면 스시는 안먹을라고했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탈 날까봐. 그래도 먹었슴니다.
우왕... 맛나요..
엄청 깨끗히는 못먹었습니다.
젓가락질이.. 흠..
카운터에 나와서 계산하고 옆에 있던 물고기 모형~
실외도 있는데 아쉽네요 ^^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방들은 꽉 차있고.
저희가 나온후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도중에 그만 돌아가는 사람도있었어요.
암튼
한번쯤 와서 먹어봐도 괜찮다는곳이였던것 같아요~
물론 일 때문에 가을에 가야할 듯 하지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