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2박3일간 롯데렌트카에서 빌린 카니발 3.5가솔린 7인승 하이리무진 입니다.

 

외관 및 내부 확인 후 출차하려니 블박이 없어 차량 교체 되었습니다.

 

타이어 밸브캡도 없어서 요청했습니다.

(렌트차량 대부분 없는거 보니 반납 후 공기압 채우려고 빼고 다니나 봅니다..?)

 

 

타이어는 앞 금호 뒤 컨티 짝짝이입니다. 235 55 19 네요

3.7만 탔는데 어느정도 마모가 된거 같습니다.

 

 

트렁크는 7인 탑승 기준 소소 합니다. 

캐리어 큰거 1개 작은거 3개, 접이식 유모차 입니다.

하이리무진이라 위 공간은 넓습니다.

 

3열 무릎공간은 나쁘지 않으나 성인이 탈시 좀 불편합니다.

(성인 두명만 타거나 어린아이들이 타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2열은 무릎받침대와 전동조절 허리받침, 통풍 열선까지 있습니다.

공간은 2열이 쾌적 합니다.

 

1열도 나쁘지 않은 거주성에 터치식이랑 버튼식이 섞여있습니다.

조작 가끔 햇갈립니다..

 

스포티지 타다 카니발 타는데 적응은 금방 되네요.

길어서 어색할줄 알았는데 탈만 했습니다.

 

3.6만 키로 탔네유..

상태는 보통인거 같습니다.

공기압이 너무 높아.. 3열 승차인원이 힘들꺼 같아 제 스스로 뺐습니다. 40정도에 다시 맞춰놨습니다.

 

적정이 35이던데.. 46은 좀ㅜㅜ

대략 한 313키로 타고 연비 6.3km/L 휘발유 8.7만원 어치 넣었습니다.

반납 후 타요버스 타고 복귀!

 

천지연 폭포 오니 수학여행 온 기분이네요..

 

3.5 휘발유 하이리무진 카니발 타고 느낀 장점

 

1. 디젤에 비해 정숙하고 편안하다

2. 승차감은 부드러운 거 같다.

3. 천장이 높아 탑승하기 조금 편했다.

4. 2열 타는 사람이 편하다.

 

단점

1. 연비 생각하면 눈물이 흐른다 (313km 기준 6.3km/L )

2. 3.5 자연흡기의 파워를 기대하면 안된다.

> rpm을 근 3천까지 올려야 좀 치고 나갑니다.

3. 브레이크시 일정 거리 두고 밟아야 한다.

> 무게도 있고 해서 좀 밀립니다.

4. 7인승에 7명은 힘들다 (성인6 아이1)

> 스타리아 11인승이 나을꺼 같습니다.

> 4명 내지 6명 타야 좋을꺼 같습니다.

5. 리무진은 전고가 낮아 경사진곳이나 방지턱, 가파른곳 운전시 

범퍼나 하부 긁을 수 있다.

 

롯데렌트카를 타보고 나서 느낀점은..

 

장점

1. 사전 체크인 후 출차가 빠르다.

2. 완전면책시 크게 보지 않고 바로 반납한다.

3. 분실물 발생시 바로 알려줘서 재빨리 찾았다.

4. 통신사 끼고 할인시 나름 저렴하다.

 

단점

1.대기업이라고 차량상태가 썩 좋진 않다

>공기압 46은 좀..

2. 블박 안달린 차량이 가끔 있다.

 

이상 간략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