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쌀국수+넴(튀긴 월남쌈) 세트입니다.
전형적인 하노이 스타일로 고수와 레몬 무료로 추가 가능합니다.
고수는 쇠고기의 잡맛을 잡고 레몬은 국물의 뒷맛을 깔끔하게 하죠.
그걸 안 넣어도 갈비탕 같아서 문지가 없습니다.
특상 등심을 올린 오비히로식 주타동입니다.
그냥 등심은 좀 뻣뻣한 긋 하다면 저건 고기에 기름기가 있어 부드럽군요.
그리고 저 소스가 타래소스라고 해서 간장 베이스인데 불고기처럼 달지 않고 짭짤함이 강조됩니다.
점심 저녁 각각 10그릇 한정인 게 이해가 가는 맛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