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하고 2주의 시간을 기다리다가 겨우 손에 넣었으나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바로 팔려나가는 비운의 1060입니다.
비가 내렸으면 집에서 여유를 가지고 찍을텐데 그렇지 않으니 출근 크리......
카메라는 광주-서울-부산 일주를 하며 얻어온 삼성 NX100입니다.
박스의 외관은 타 사이트 리뷰에서 본 그 박스 그대로 왔습니다.
깔끔하니 보기 좋습니다 ㅎㅎ
하단에는 스펙 및 보증기간이 적혀있네요.
다만 국내에는 정발되지 않은 엔비디아 자칭 "스패셜 리미티드 에디션"님이시니 당연히 한국어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GTX1060 FE 본체와 뒤의 가이드 및 보증서 입니다.
특이사항으로 IDE-PCIE 6핀 보조전원 젠더는 동봉되어있지 않습니다.
구성품 전체
그래픽카드 본체입니다.
이전의 960 레퍼런스(유니크)와 비교했을때 플라스틱이 아닌 일반 레퍼런스와 동일한 알루미늄 재질입니다.
파스칼 레퍼의 투명 플라스틱 커버가 있는 부위는 쿨러 방열판 그 자체인지라 더 나은 방열 성능을 보여줄 듯 합니다.
거꾸로 말하면 GTX480의 불판같은 뜨거움이 느껴지려나.....
다만 저는 써볼 수가 없습니다 ㅠㅠ
심지어 손가락 2마디만한 메탈 스티커도 주는군요....
으으... 저건 제가 가지고 싶군요...
그리고 사진만 찍고 다시 고이 모셔두었습니다.
등산로에 올라간 물건이니 함부로 대할 수 없죠 ㅠㅠ
내가 샀는데 내가 마음데로 쓸 수 없다니 이게 무슨 비극이란 말인가 ㅠㅠ
1달하고 2주를 기다려서 겨우 만났는데 이렇게 해어지게 되다니....
크흙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