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갑자기 추워졌다가 그다음엔 더웠다가 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 또 춥습니다.
9평치고 싱숭생숭하던데, 날씨가 확 변하니 여름이 갔다는게 느껴져서 더 그렇네요.
흐..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요즘 하는게 공부와 사진 (+눈팅) 이라 별건 없고 최근에 찍은 사진 올립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RX100으로 찍었습니다.
갑자기 구름이 많아지다가
별안간 장산이 밝아지고
무지개가 떴습니다.
무지개를 보면 기적이 일어난다던데, 올해는 기적이 일어날까요.
최근에 가장 좋았던 날씨.
햇살도 좋고, 기온도 딱 적당했었죠.
이때가 좋았는데..ㅠ
진짜 마지막으로 공연 보자고 다짐한 후에 갔던 아프리칸-쿠바 재즈 공연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센텀시티는 부산 중에서도 분위기가 독특한 곳이라 절로 사진기가 들어집니다.
공연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다음에 한번 더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