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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여행

2021.04.26 16:47

0426(NO/WX.YZMB)

온기 https://gigglehd.com/gg/9947924

조회 수 470 댓글 8

뭔가 재밌겠다 싶어 rx10에 손목을 끼우고 마실을 다녀왔읍니다.

역시나 감성을 못따라가는 느낌, 줌을 당길 수록 화질저하/현타가 눈에 띄게 나타난다는 점을 확신했읍니다.

...이 발상은 그다지 쓸 만하지 않은 것 같군요. 그냥 하던 방식으로 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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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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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외자 2021.04.26 17:40

망원에 세로선 구도가 화면에 꽉 차 있어서 그런건지..아니면 세로선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서 그런건지 어질어질한 느낌이 드는 사진들이 몇 장 있네요. 원래 이런 느낌 잘 안 받는데 피곤해서 그런가 봐요.. 퇴근할 때가 됐구나!!!
온기 2021.04.26 18:42

원근감 차이로 인한 가벼운 멀미같네요. 제가 줌을 잘 안 쓰는 이유..
?
진외자 2021.04.27 09:18

확실히 피로도랑도 관련이 있나 봐요.

어제 너무 신기한 경험이어서 집에서 폰으로 한 번 보고

출근해서 큰 모니터로 다시 한 번 봤는데

폰에서는 특별한 느낌이 없고

큰 모니터로 보니까 약간 어지럽긴 한데 많이 어지럽지는 않네요.

원근감 차이에 화면에 꽉찬 알찬 구성의 영향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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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핀 2021.04.26 20:26

전 프레임 안에 가득찬 망원 구조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제 사진첩에도 일반각이나 광각으로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잘 보고 갑니다.
온기 2021.04.26 21:36

감사합니다. quadro_dcc님 덕분에 망원 구도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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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oo raysoda.com/user/leesoo 2021.04.27 21:17

원가 공간이 많이 압축된 느낌이 나네요. 이렇게 말하는게 맞나?! 카메라 코앞부터 쩌-기까지 엄청 먼것같으면서도 가까운 느낌? 약간 어지러운듯한 느낌이란게 그거때문이겠죠? 잘봤어요.
온기 2021.04.28 12:09

반대쪽 창문을 응시하며 앞으로 걸어가면 화각 차이가 바로 느껴집니다. 간이 버티고 샷 ㅎㅎ
부천맨 Life is not a game 2021.05.02 09:18

부산이 저런 정겨운 동네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네요.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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