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사러 쿄보에 갔다가 문득 날씨가 선선해서 걷기 좋아
광화문에서 청량리까지 걸었습니다.
꾀 긴거 같은데 6.4km 밖에 안되네요.
요즘따라 그냥 한국을 벗어나 살고 싶단 생각을 합니다.
서울이 세계최고의 도시라 생각하지만요.
브라질이든 프랑스든 네덜란드 혹은 스웨덴이든..
사진 잘 나온거 같으니 인스타에도 올려야겠습니다.
사진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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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여행
2020.09.21 23:51
광화문에서...
조회 수 399
댓글 8
-
poin_:D
2020.09.22 06:57
와 분위기 죽이네요 -
?
이게 다 필터빨입니다.....
ㅠㅠ -
생각보다 짧아서 전 종종 광화문 교보문고 갔다가 안암동 까지 얼어오곤 하네요 -
?
저는 오히려 집에서 안암까지 걷는게 더 멀게 느껴지는거 같더라구요..
유우나님 안암에 거주하시나보군요... -
갬성 좋아요 -
?
감사합니다.
9할은 스냅시드가 열일해줬습니다! -
?
뭔가... 대단히 차가운 도시의 밤을 담은것처럼 느껴지네요. 잘봤습니다.
-
?
실제로 서늘한 기온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엄청 깨끗하게 어두웠고...
네온사인 같은 특정 부위에 불빛을 살려서 대비를 이루면 좋겠단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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