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연휴라 서요..
평화의댐 다녀왔습니다
가는길은 화천에서 가는길하고 양구에서 가는길 있습니다만
양구에서 가는길은 민통선 지나가기 때문에 신분증 없으면 화천에서 가는길 추천드립니다. (버틸수만 있으면 말이죠)
5공때 엄청 약팔던건데
대충 이런식으로요
5공때 약팔아서 89년도 준공
2004년 금강산댐 노후화 로 붕괴위험으로 (진짜로) 부랴부랴 1차 증측
황강댐 무단 방류 사건 으로 2012년 2차 증측한
길이 601m, 높이 125m, 최대저수량 26억 3000만t 국내 3위 댐입니다
발전 없고요 홍수 및 가몸 조절 기능 도 없는 그냥 생짜 댐입니다
옆에 보조 여수로 있긴합니다만 규모에 비해 없다고 보면됩니다
대충 댐 주변 은 저렁케 생겼고
댐 전면
댐 후면입니다.
아무런 기능 없는 진짜 생짜 댐이에요
한쪽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총알과
그걸또 상징하는 종있습니다
직접칠려면 돈내야합니다
코시국이라 잠정중단 되었습니다.
한쪽에는 평화를 위해 개척한 위인들이 있습니다만
정작 저 댐을 저깃다가 쑤쎠넣은 당사자들은 없군요
물 문화관있습니다만.
여기도 코시국에 영업중단
반대쪽엔 커여운 수달동상 있습니다
카메라 배터리 문제로 중간 사진이 상당이 짤려나갔습니다..
찍은게 좀많은데 다 짤렸어요
이건 전망대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댐 전면 및 전면 캠핑장 있습니다. 우측에 그림은 평화의 관문이라고 기네스북 등판한 이력있는 돈x랄 결과물입니다.
전망대에서 돌아본 짤.
코시국에 마스크 안쓰신분 좀 많습니다..
돌아가는길에 소양강 댐도 들렸습니다
여기는 네임드댐이라 사람이 좀많습니다.
교과서에서 늘 보던 그 짤이네요.
완공당시 동양 최대 사력댐입니다. (사력댐은 흙 자갈 돌 등등으로 만든 댐입니다. 그와 반대는 중력댐이라고 시멘트로 한댐입니다. 각각 장점 단점 있습니다만 당시 상황상 싸게싸게 만들수 있는 사력댐으로 현대건설에서 밀어부쳤다고 하더군요)
중간에 큰 비석 있습니다. 뭔지를 모르겠네요
흐으으음.?
소양강댐 목표는 저기입니다
뚜벅뚜벅 걸어가면 댐 위에서 찍은사진입니다.
팔각정 전망대 까지 갈려면 등반이 필요합니다
정상에서 찍은 사진
정상에서 찍은 뒷쪽
(정상에 꽃이 좀 많은데 접사연습하다 사진 다 버렸습니다..)
갈일이 멀어 좀 일찍 돌아갔습니다.
돌아오면서 막국수 하나 먹었습니다.
아침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해 곱뺴기 먹었습니다 16시 쯤일꺼에요
맛은...
으음 나름 유명한곳 간건데
저돈줄바엔 사무실 뒷쪽 막국수 집이 쪼오금 낫겟군요.
집에 가는길 너무 까마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