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팬미팅 당첨된 빠따단 일원입니다.
앰비션 방송 즐겨보시는 분들은 한번 보셨을지도 모르겠는데,
'앰비 워홀'이란 팝아트 겸 팬아트 만든게 접니다.
데스크에 걸려있는게 참 기분이 묘하네요. 뿌듯하고 기분 좋습니다. 부끄럽기도 하구요.
다만... 팬미팅이 끝나면 집에갈 지하철이 없어서
싸인은 못받고 중간에 선물만 아내분께 전달해드리고
귀갓길에 올랐습니다.
덕분에 12시 조금 넘어서 자취방 도착해서 씻고 누웠네요.
(8시 10분 쯤인가 팬미팅장 나왔으니... 아휴...)
컨텐츠도 독특하고 참 재밌었는데 (김밥 만들어서 먹이기, 1:1미드빵, 문도피구)
사람도 많고 장소도 조금 협소해서 저는 층계 의자에 앉았는데, 무릎이 앞의자에 닿아서 쩍벌로 지켜봤습니다. 담엔 더 큰 곳으로 하셔야 할듯 합니다. 내년엔 일이 두 배, 세 배로 커지겠네요.
오랜만에 홍대와서 놀....긴 커녕 사람 빽빽 미어터져서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모를 정도였네요. 크리스마스 연휴는 방에서 지낸 기글분들이 승리하신겁니다.
정신없는 하루였는데 꽤 재밌게 보고 놀다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