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더운 여름날 예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그 게임 대회를 보러갔다왔습니다.!
물론 대회 관람이 목표이기도 했지만 다들 바쁘게 살다보니 친구들과 만나 여유를 가지고자 하는 마음에 갔습니다
물론 가기전에 별다방을 들러 음료 한잔도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시간을 때웠습니다.
말차 레몬에이드? 는 처음 먹어봤지만.... 입 맛엔 안 맞더라구용..ㅋㅋㅋ 다음엔 평범하게 먹어야겠어요
그렇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경기장인 장충체육관에 도착했습니다.
자차를 이용하고 싶었지만 공식카페에선 주차장을 뭐 "관계자 분들이 사용해서 일반사람은 사용이 금해있다"
옆에 공영주차장은 사용할수가 없다 이런 저런 말이 많더군요
들어가면 이것저것 스탬프 찍으면서 나눠주시더군요 ㅋㅋ 붕대가 인상적이라 찍었습니다!
저렇게 인 게임 내 아이템을 현실에서 보니 새롭더라구용 ㅋㅋ
경기장 내부도 깔끔했고 경기 시작전에 좌석이 꽉꽉 차는거 보고 솔직히 놀랬습니다.
얼마 안올줄 알았는데 기대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거의 만석에 가깝게 차지가 되더라구용..
경기도 재밌었고 굿즈 샵 판매나 여러 시도는 좋았으나
전체적으론 운영이 미숙하고 진행이 좀 느린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론 만족할만한 그런 경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