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길에 댕댕이 혼자 있길래 사진 찍어봤습니다.
오랜만에 내려가니까 벌써 공사가 이만큼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단을 만든다는데 흠...이 날씨에 걸어가려니 힘드네요.
집고양이인데 더워서 헥헥 거리길래 에어컨이랑 선풍기도 틀어주고 정수기 차가운 물도 떠줬네요.
시원한 물 마시고 기분이 좋은지 다리펴고 누워버리기~
부엌인데 하루종일 창밖을 구경하는게 냥이 일과중 하나에요
한달만에 와서 그런지 절 몰라보는듯...ㅠㅠ
궁디팡팡 많이 해줬더니 화를 내는군요...
삼계탕 녹두삼계탕...표지가 예뻐서 사봤는데 맛도 좋네요.
전 데우기만 했는데 부모님께서 잘 드시니 뿌듯합니다.
올해는 동네에 옥수수를 많이 심었습니다.
추석엔 옥수수 많이 먹겠네요 ㅎㅎㅎ
산이 많아서 여기가 가장 탁 트인 곳이라... 밤에 달 보면서 노래들으면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아요. 하늘이 선명함이 다르네요.
여기가 지금 버스타는 곳인데 나무 그늘이 있어서 목숨은 건졌습니다. 오늘 맑고 엄청 더워요.ㅡㅡ 하루에 6번 버스가 들어오는 곳이라...집에 갈 때마다 차타령을 하게 됩니다 ㅠㅠ
하루 6번이면... 정말 시골 중의 시골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