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리하다가 간만에 디아블로 3 한정판을 꺼내게 되서 한번 열어봤네요.
당시에 진짜 하나 구매하기도 힘들어서 30만원대까지 올라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거 구매하고 고대로 역에서 집까지 가는데 대학교 근처를 지나야 하다 보니 본의 아니가 사람들 수근거리는 소리까지 들으며 갔는데 말이죠.
지금은 구석에 쳐박혀서 먼지나 먹는 신세가 되어있군요.
정작 본품빼고는 뜯지도 않고 있었네요.
겸사겸사 새로나온 용용이까지 찍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