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다가 어느분 차량 뒤쪽 지붕에 이런게 올려져 있는 걸 봤습니다.
전에도 이 차량에 올려져 있던걸 봤는데 일부러 올려놓은 것 같은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희 동네 대표(?) 길냥이 러시안블루냥의 새 집입니다.
겨울용 집으로 어느 분(혹은 단체) 께서 마련해 놨더군요. 겨울 지나고 치운다고 적혀있더라구요.
불과 얼마전까지 역시 어느 마음 좋으신 분이 만들어주신 집이었는데 얼마 못살고 다시 새 집으로 이사를 했더군요.
빠르게 단풍이 물들고 있습니다.
오늘 마트에서 사가지고 온 빵. 오전에 가면 전날 팔던 빵을 30% 세일하는데 이거 2440원에 샀습니다.
동네 빵집 가면 하나에 2500원은 족히 할 법한데 역시 마트는 저렴하네요.
3개 남았었는데 다 사올걸 그랬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