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요. 요즘 근황은 다람쥐 챗바퀴 마냥 돌아가는 일상인데다, 얼마전 서울 다녀왔습니댜.후후...
을숙도 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아재개그에 물들여졌던탓일까요.저도 모르게 코쓱모스라고 중얼거려졌던....
수많은 인파가 있었던 핑크뮬리(라고 쓰고 뻘건갈대로 읽는다)
몽실몽실해서 이뻤어요.빛에 반사되면서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을 찍지못해 아쉽군요
장림포구로 바로 이동해서 찍었는데,바람들이 너무 세차게 불어서 힘들었어요.머리는 산발데기였던건 안 비밀.
오늘 이동하는 곳마다 인파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지만.돗자리깔고 누워있고싶었던 분위기의 다대포입니다.오두막과 갈대가 잘 어우러지고,뻘에 게도 돌아다니는데 신기했어요!!다시한번 더가고싶네요
남포동에서 먹은 넘나 맛난 닭갈비..고기가 연하고 최고라는 말밖에.....
방향치인 절 하루종일 이끌고 다녀주신 이네비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uㅅ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