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카메라 들고 외출을 했습니다.
근데 정작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30여장 뿐이네요.
아래 사진은 폰 사진이랑 카메라 사진이랑 뒤섞여 있습니다.
아침 하늘이 참 파랗고 좋네요.
다리 아래에서 사진을 안찍을 수는 없죠. :)
왼쪽에 보이는 창문 빼곡히 들어찬 건물은 오피스텔입니다. 와, 가구수가 얼마나 되는건지...
겨울철이 가까워지는고로 안전한 산책을 위한 장비(!)가 곧 설치될 예정입니다.
충청도에서 제일 높은 66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그리고 여전히 이어지지 못하는 말발굽 모양의 연결통로.
이 하천을 따라서 걸은 적은 많지만 이쪽 방향으로 여기까지 오는 건 처음입니다.
하천변 잡초깎기를 하는 관계자분들. 워낙 가루랑 흙먼지가 많이 날려서 뿌옇습니다.
롯데시네마가 새로 생기는군요. 무려 LED 스크린이 들어온다고 하는군요. 근데 와 볼 일이 없을 듯.
천안시청
매년 가을이면 여기서 국화전시회도 하고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안해요.
봄에는 여기 개나리가 참 이쁘게 피는 계단입니다.
배롱나무꽃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천안종합운동장
여기서 경기를 본 적은 한 번도 없네요.
경기장 입구 대문(?)
한창 바닥재 공사중이네요. 거의 다 끝난 듯.
경기장 바로 앞에 CGV도 새로 하나 들어왔습니다.
또 저 위 롯데시네마 인근에 씨네Q라는 작은 영화관도 생겼죠.
불당에 멀티플렉스 영화관 3개가 한 번에 생겼네요.
원래 메가박스도 인근에 들어올 계획이었다가 취소된 걸로 압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