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가는 길에 단풍이 꽤 곱게 물들어가고 있길래 사진 몇 장 찍어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빨갛게 물든 것도 좋지만 저렇게 물들어 가는 중간에 여러가지 색이 섞여있는 걸 좋아합니다.
은행나무도 벌써 꽤 노랗게 물들었더군요.
현충사 앞 은행나무길에 한 번 가봐야하나 싶다가도 올해는 참아야겠다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트레이더스 갔다가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빵을 사왔습니다.
흑임자크림가득번 이라고 하는데 간만에 취향저격이네요.
이것도 보아하니 계속 나올 것 같지는 않고 그냥 시즌상품 같은데 다음에 또 가서 있으면 무조건 사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