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고양이 안보이는 길인데 한 마리가 있더라구요.
뒹굴뒹굴 하면서 재롱(?)부리다가
막판에 저한테 다가올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하필 또 평소 안지나다니던 택시 한 대가 빵빵거리며 지나가는 바람에 도망가버렸네요. :(
그리고 동네에 외발자전거 타는 분이 계신데
오늘 보니까 외발자전거 바퀴가 전보다 훨씬 커졌네요.
같은 분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한국에 외발자전거 타는 분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아서 같은 분일 확률이 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