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쯤 중고로 아주 싸게 구매한(거진 공짜? 수준으로) 스위치 기본 조이콘이 걸쇠가 갈려있었습니다.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라 스위치 유저는 이정도라면 갈아야지! 하는 수준이라 그냥 교환 하기로 하였습니다.
에프터 제품은 메탈과 플라스틱이 있습니다만 메탈은 잘못하면 본체 걸쇠가 갈려 답이 없어질수 있어서 플라스틱으로 구매하였고 하우징은 이전에 구매해둔 화이트 색상으로 변경(그동안 귀찮아서 방치..)
더욱더 귀찮았던 이유는 기존 네온 색상의 조이콘은 잘 사용하지 않고 보통은 형광옐로우(따로 구매)나 프로콘을 쓰니 더욱더 방치해 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우징은 아마존에서 이전에 구매했는데 썩 좋은편은 아닙니다.
이염문제도 있어서 아마존에 항의해서 기프트 받긴 했지만... 구매하실땐 잘 보고 구매하세요.
벌써 동숲 조이콘 하우징도 나온거 같았지만 귀찮아서 패스 하고...
대강 저 플라스틱이 넘 잘 갈립니다.
신/구형 둘다 문제가 있고 조이콘 자체가 워낙 문제가 있는놈이라 그려려니 하고 써야 합니다.
다행이 이를 해결할 방법들은 많아서 부품사다가 교환 하면 되기는 합니다.
하우징 교환 자체는 굉장히 쉬운편 입니다만
케이블 끊어먹으면 눈물나니 조심해서 해야 합니다.
어느정도 알면 2짝다 하는데 30분? 내외로 가능할듯 하더군요.
조이콘 조작감이나 버튼감은 순정 보다는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이쁘긴 하네요.
화이트!
이로써 판다애션이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