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시스템 샷 올려봅니다...
먼지가 덕지덕지 붙어있습니다만, 카메라 빨(?)로 그나마 덜 보이네영...
메인보드 교체하다보니 결국 케이스 내부를 갈아엎는 공사가 되어서 먼지 덩어리들은 청소 했습니다.
메인보드는 NVMe 슬롯이 두개가 되서 좋더군요. 기존에 X370 쓸때는 그래픽카드 아래에 보이는 M.2 카드를 붙여 썼어야 했으니 말이죠.
이제 슬롯에 여유가 있으니 NVMe하나 더 달아도 될 것 같습니다.
CPU는 12코어가 되더니 온도가 확 올랐습니다. 빡세게 돌리면 90도는 우습게 찍더군요. 쿨러를 더 대형으로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ㅜㅜ
그래픽은 이전에도 90도는 우습게 넘긴 녀석이라 별 감흥이 없고요(...)
이렇게 해놓고 제 책상 환경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애용하는 패드는 벌써 3년 가까이 됐네요... 슬슬 갈아줘야 하는데 이만한 패드가 아직 없어서 관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