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영종도는 사람이 미어 터졌습니다.
영종도는 제 운전 연습, 드라이브 하러 가는 곳입니다.
사람이 없고 바다가 있어서 자주 가는데...
주말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많더라구요.
심지어 데이터가 안 터질 정도로..
바다가 보이는 카페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로 많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다행히 체류시간 한 시간 제한이였습니다.
영종도를 가면 민자 도로를 타야하기 때문에 서울-춘천 급의 교통비가 나옵니다.
이 돈이면 차라리 배 타고 월미도를 가는게 좋을거(편도 3500원) 같아서
29년 평생 처음으로 배를 타봅니다.
인천을 자주 가보지만, 송도만 가기 때문에 월미도는 처음 가봤습니다.
여기가 그 유명하다는 월미 디스코팡팡인거 같아요. DJ분들 모두 입담이 쩔어줍니다 ㅎㄷㄷ
중학생들이 대놓고 담배를 피는거 보니 인천 양아치가 떠오릅니다.(...)
아무튼 바다가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