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연차휴가 (라고 읽고 의도하지 않는 휴가) 나왔습니다..
일단 오전엔 병원 갔다왔네요.. 한동안 가래 코막힘 그리고 미열로 고생했는데.일단 대충 한번에 처리 되었습니다.
댕댕이 산책도 겸했습니다.
아직 잔디 한포기 안자랏네요..
잇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사악하게 제가 집안에서 있는꼴 못보는 댕댕이 입니다.
눈빛만으로 어디 나가자고 말합니다.
이상하게 이런곳엔 돌 쌓아두는 게 있더라고요..
성곽에서 찍은것입니다. 잔디 좀자라면 여긴 진짜 그럴듯한 게 나옵니다.. 중간에 혜자도 있습니다.
지금은 뭐 하나 없어요.
산성의 치 쪽에서 성문 쪽 찍은것입니다.
킹시국은 참 좋아요 너도나도 마스크 다 끼고 있어 얼굴 블라 안걸어도 되닌깐요,
킹시국에 좀 사람들이 조금 있습니다.
아직 이동네는 확진자가 통제가능한 범위 안에 있나봅니다.
댕댕이가 절 끌고 다닙니다.
모처럼 나오니 넘나 행복한 표정 입니다.
아직 이동네는 꽃이 필려면 좀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일단 같다오고 나서 차가 너무 더러워 졌습니다..
얼마만의 거품질인지
다 닦고나니 빛깔 영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