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늘이 참 파랬습니다.
그래서 하늘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얘는 양평교 아래에서 만난 게
왜 얘가 여기 다리 밑에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어떤 새가 물고가다가 떨어뜨린 거 아닌가 싶은데요.
굉장히 귀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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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여행
2016.12.01 21:43
파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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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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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 쪽 공기가 오히려 안좋아서, 서울 쪽 하늘이 좋네요~ -
아즈텍
2016.12.01 22:32
전날 밤 비 오고나서 오전에 날씨가 맑아지더군요. 오랜만에 새파란 하늘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
저 양평교가 이대목동병원 옆의 그 양평교인가요? 그런데에 게가 사나... -
아즈텍
2016.12.02 00:07
네 이대목동병원 근처의 거기 맞습니다. 저게 왜 저기 있었는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네요.
걸어가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처음에는 죽은 건가 했는데 움직이더라구요. -
?
서울은 서울인데 맨날 지하철로만 돌아다녀서 그런지 제가 아는 서울보다 더 좋네요.
아니면 사진 기술이 좋으신 건가...? 여하튼 사진 잘 보고 가요~ -
아즈텍
2016.12.02 09:45
고맙습니다. 딱히 사진 기술은 좋지 않은데 날씨가 정말 좋았답니다.
저처럼 사진 기술이 별로 없는 사람한테는 날씨가 90퍼센트는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지하철로 지하만 다니다 보면 지상세계(?)가 좀 낯설기는 하더군요.
저도 한때는 '반지하원룸 - 지하철(지상구간no) - 회사내 지하창고' 이렇게 다녔었는데 해를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 -
게도 혼란스럽겠군요. -
아즈텍
2016.12.02 12:34
올 때 안양천에 던져주고 왔는데 어찌되었을지 궁금하네요. ㅎㅎ
-
역시 사진은 햇빛이 조명중엔 조절만 잘하면 최강인것 같스빈다. -
아즈텍
2016.12.02 23:54
그런 것 같습니다. 다만 인물 사진에서는 조금 단점이 되는 수도 있지만 저는 인물 사진은 찍지 않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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