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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가난한까마귀 https://gigglehd.com/gg/15675332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조회 수 409 댓글 18

그거 아십니까 여러분? 

 

제주도 북쪽(제주시)에서 보는 한라산과,

제주도 남쪽(서귀포)에서 보는 한라산의 모습은 꽤나 다르다는 사실을요...

 

 

20240309_155214.jpg

 

한백년만에 서귀포에 오니까 그게 제일 먼저 보이더군요.

 

오늘은 날이 참 좋았어요.

 

KakaoTalk_20240310_160656137.jpg

 

그래서 지붕위에 구겨져서 일광욕중인 고먐미를 봤고요.

 

KakaoTalk_20240310_160656137_06.jpg

 

카페 앞을 지키는 고양이도 보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다가가 보았는데요!
 
 

KakaoTalk_20240310_161738093.jpg

 

윤허받을 수 있었습니다.
 
손 내밀었더니 다가와서 부비부비 하더라고요.
간만에 쓰다듬 트랩에 걸려서 시간을 좀 지체했습니다.
 
 

image.png

 

image.png

 

마지막 정면샷입니다.
 
 
이상하다... 아직 미술관은 보지도 못했는데 용량이 쑥쑥 차네요.
938KB 사진 업로드했는데 15MB가 올라가는 기현상은 정말 이유를 모르겠어요
 
 

KakaoTalk_20240310_160656137_23.jpg

 

최초의, 유일한 해녀샵(이었던 것)
 
경기 불황으로 

 

KakaoTalk_20240310_160656137_19.jpg

 

이렇게 되었습니다.
 
 
서귀포 거리 돌아다니면서 느낀 건데, 제주 시내 번화가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시설은 좋은데...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토요일 점심에요.
관광지의 슬픈 점이죠. 제주는 그나마 제주피플로 유지가 되는데, 관광 only로 돌아가는 곳은 좀 슬프네요.
 
KakaoTalk_20240310_160656137_24.jpg

 

미술관 가는 길에 있는 주차장에 그려진 고래 한 컷. 

 

고래에 붙은 이끼에 한반도를 그려놨습니다. 
 
 

KakaoTalk_20240310_160656137_29 (1).jpg

 

가는 길에 있는 기념품 가게. 슬쩍 들은 가격이 어마무시하길래 조용히 뒤돌아 나왔습니다.
풍경 같은 거 매달아놓고 파는 건 일종의 낭만이 있긴 합니다.
 
 
 
KakaoTalk_20240310_160656137_26.jpg

 

슬슬 보이는 소. 황소는 이중섭 작가의 작품 중 제일 유명하죠?
 
KakaoTalk_20240310_160752001.jpg

 

이제 미술관으로 들어갑니다. 목련도 찍었는데
 
날이 이상해서 그런가 만개하지는 않고 반은 피고 사분지일은 지고 사분지일은 꽃눈이라...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image.png
image.png

 

이중섭 거주지.
 
평범한 초가집 아니냐구요?
 
image.png

 

현실은 단칸방 네식구 살이였다고 합니다. 트위지 겨우 들어가는 폭입니다.
 
당대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들었겠지요...
 
 
image.png

 

미술관 건물입니다. 뭔가를 빨래중이신 관계자 분의 뒷모습이 초현실적입니다.
 

image.png

 

v우효v
청소년 겟또다제www
 
image.png

 

연표 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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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회장 사후 소장중이던 열두점이 기증되었거든요. 
 
사실 전시관은 그리 넓지 않습니다.
전시 중인 작품의 수가 몇 점 안되거든요.
 
image.png

 

아래 두 칸은 여러분이 채워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워둔 거겠죠... 모두 화이팅입니다
 
image.png

 

 

용량 제한 때문에 고화질로 올리고 싶어도 애매하네요.

 

물질적으로 결코 부유하지 못한 삶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작품은 손바닥보다 작은 은지화 같은 형태입니다. 

 

 

image.png

 

나의 라임오렌지 자이언트하귤 나무

입니다. 

 

하귤은 디게 맛없어서 동네 까마귀도 안먹는 관상용 귤입니다. 착한 여러분은 눈으로만 즐겨주세요

 

image.png

 

어딜 가나 보이는 올레길 비슷한 겁니다.
 
image.png

 

직박구리.
 
폴더 아닙니다.
 
image.png

 

야미. 잘먹더라고요.
 
앉은 자리에서 몇 개나 먹는지... 아주 돼지새입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택시 기본 요금 거리의 걸매생태공원 입니다.
 
image.png

 

무슨 축구장만 두 개가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제 건강 상태론 게이트볼 관람 정도나 해야할 듯 합니다...
 
image.png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오리 친구들.
 
image.png

 

꽥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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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흐르는 강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풍경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image.png
image.png

 

길 가다 마주친 종다리? 새. 도요새일 수도 있습니다.
 
S20의 줌은 정말 처참합니다...
 
 
그보다 40MB 용량 압박의 벽이 큽니다. 윽 아직 비장의 사진을 못올렸는데!
 
 
image.png

 

핵심인 매화를 지지난 겨울 쯤에 다 잘라버렸기 때문에, 좀 볼품 없습니다.
시기를 놓치기도 했어요. 폈다는 사진 보고 왔더니
 
1주 사이에 다 져버렸네요.
 
image.png

 

숨은 XX 찾기.
 
뭘까요~
 
image.png

 

뭔가 보입니다.
 
 
image.png

 

그렇습니다. 
image.png

 

까마귀의 베스트 프렌드(?)라는 백로입니다.
 
둘이 얼마나 가까웠으면 사자성어로까지 남았겠어요. 본받을 만 한...가...?
 
image.png

 

플라잉 백로입니다.
 
image.png

image.png

image.png

image.png

image.png

 

갤럭시 울트라는 무거워서 못 쓸 것 같으니
S23이라도 갖고 싶어집니다.
 
집에만 박혀 있으면 별로 필요가 없는데, 이렇게 외출해서 뭐 찍을 때마다 욕망이 슬금슬금 고개를 내미네요.
 
 
보정은 하나도 안하고 리사이즈만 슬쩍 해서 올린 건데
(나중가면 그것도 힘들다고 그냥 크롭만 했습니다)
 
벌써 지치네요. 감훼라로 사진찍고 보정하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 profile
    낄낄 2024.03.10 20:10
    고양이가 예쁘다 싶었는데 주인이 있는 녀석이군요.

    첨부파일의 경우

    5MB
    https://gigglehd.com/gg/?module=file&act=procFileDownload&file_srl=15677395&sid=05ca595a25752ef65ecb120af8f08825&module_srl=14069

    3MB
    https://gigglehd.com/gg/?module=file&act=procFileDownload&file_srl=15677390&sid=ea4ae9584c7e3816e5a8dd4790f4f994&module_srl=14069

    이렇게 리사이즈가 되도 용량이 큰 애들이 몇 장 섞여 있어 그렇습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4.03.10 21:18
    분명 파일 크기는 1MB가 안되는데,업로드 하니까 쫘아아악 커지더라구요.
    휴대폰으로 콜라주한 사진이었는데 원본 정보가 남아있나 싶었어요
  • profile
    낄낄 2024.03.10 22:09
    리사이즈 기준이 용량이 아니라 해상도라서 그래요. 웹에서 처리하는 리사이즈는 크기를 줄이는거지 용량을 줄이는 게 아니라, 가끔씩 용량이 늘기도 합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4.03.10 22:12
    아하... 정보 감사합니다.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24.03.11 16:42
    혹시 권장하시는 이미지 사이즈나 포멧이 있으신가요? 가급적 거기에 맞춰서 업로드하려구요.
  • ?
    리키메 2024.03.10 20:52
    내용에 잔잔한 도민 감성이 느껴져서 좋군요

    항상 그렇지만 개발과 보전은 참 어려운 주제 같습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4.03.11 17:01
    지금 시내 쪽에 병원이 말그대로 우후죽순 생기고 있습니다. 큰 길가에 건물 다 새로 들어선 게 병원들인데,
    시내로 한정하면 10년 전 대비 병원 수가 2배 이상 늘었어요.

    여기 살면서 단 한번도 병원 부족을 체감한 적 없는데 왜 이러나 싶습니다...
    반대로 소아과는 씨가 거의 말랐더군요. 어릴 때 다니던 소아과는 365로 바뀌어버리고;;
  • ?
    title: 가난한아이들링 2024.03.10 21:14
    고먐미1,2가 예쁘네요 고먐미 2는 마실나오신거 같고...

    과거 TV 틀어놓고 딴짓하다 듣게된 이중섭 다큐에선
    처음왔을때 어느집 창고를 빌려 가족이 생활했다던데 후에 이사한번 갔고요
    사진에 나온게 첫집인지 후자인지 모르겠네요... 넓이만 봤을땐 첫집 같기도 하고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4.03.11 17:02
    광곽으로 찍어서 저렇지 저것보다 되게 좁게 보입니다.
    사실상 초가집 옆에 붙여놓은 창고 느낌의 구조였어요.
  • ?
    title: 가난한아이들링 2024.03.11 17:48
    6.25 피난와서 초가집 옆 창고에서 살았다는데 첫 집이 맞는듯 하네요 ㄷㄷㄷ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24.03.11 08:43
    와 오드아이 냥이!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4.03.11 17:02
    관리받는 냥이는 귀엽습니다
  • profile
    title: AI아무개      dc20535 2024.03.11 09:39
    고양이 넘 이쁘네요.
    제주는 계절을 앞서가서 그런가 왠지 옷차림만 빼면 초여름 분위기가 나는군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4.03.11 17:03
    롱롱롱패딩 입고 있었는데 서귀포는 그나마 따듯하더군요.
    매화는 벌써 지고 봄이 완연했어요
  • profile
    title: 가난한Eriol 2024.03.11 13:40
    오드아이가 넘 이쁩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4.03.11 17:03
    손 내미니까 다가온 게 너무 기쁩니다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24.03.11 16:48
    직박구리 먹방이 귀엽네요

    제주 일주하면서 한라산을 게속 보니 보는 곳 마다 모습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성산에서 노을 질 때 바라보는 것과 오전에 송악산에서 바라보는 게 보기 좋더라구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4.03.11 16:59
    정물(풍경) 과 달리 동물은 일단 좌라라락 찍고 보는데 볼만하게 찍히는 건 몇 없어서 아쉽습니다.

    시간, 기상, 구름 등 여러 조건에 따라서도 다른 게 묘미지만 역시 눈 쌓인 한라산과 녹색이 우거진 한라산의 대비도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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