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은 BMW X3 30e 모델입니다
원래는 xDrive트림을 살려고 계약했는데 코로나사태+배터리 리콜 사태등등으로 8개월(2020년 05월 24일 계약)을 기달려도 나올 기미가 없었죠... 딜러가 도저히 나올기미가 없으니 상위트림으로 바꿔 계약을 권하더군요..
1년 기달려도 나올 보장이 없으니.. 어쩔수 없이 상위 트림으로 계약 바꾸니 20일만에 나오더군요......
완전전기모드로 우리나라 기준으로 31km가고 WTLP기준은 39km인가 그럴겁니다.. 사실 출퇴근용으로도 좀 부족한 거리죠..
애매하긴 한데.. 원래부터 PHEV를 살려고 했던 이유가 전기주행이 주목적은 아니었습니다..
기보유 차량이 싼타페cm 2.2D인데 이걸 무려 5등급 경유차로 국가가 지정해버리더군요.... 어느날 갑자기 나는 미세먼지의 주범이 되어버리더군요... 내가 한건 국가가 인증하고 현대가 만든 차를 산게 다인데??? 차소유자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매도되버리니...
3-4년전에 차를 바꿔볼려고 여기저기 알아봤을때... 이런 뒷통수를 당하니 도저히 디젤차+현대차를 살수가 없더군요.. 누가 압니까????? 7-8년뒤 디젤차에 새로운 등급을 메겨 니차는 환경오염차니까 어디어디는 들어오지말고 1년중 몇달은 운행하지말라고 할지.........
그러니 당시는 도저히 선택지가 없더군요... 중형SUV에 가솔린에 HEV...도요다 RAV4가 딱 하나 나와서 가보니..... 솔직히 좀 안좋더군요... 안샀죠... 지금보면 참 다행.......
자 2020.05.24일 계약을 하고 하염없이 기달리니 도저히 차가 나올 기미가 없으니..... 짠 하고 벌어진 일이 2020.01에 태슬라 모델Y가 나온다는겁니다...
고민 들어갔죠... 완전 전기차인 EV를 사느냐............................................. 기존 인프라를 이용하는 PHEV를 사느냐........................
결론은 내가 원할때 언제나 충전(주유)할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전기차는 두렵더군요.......... 그래서 PHEV로 결론 내렸습니다
여담인데 여태 바꾼차가 이번까지 쳐서 4번째인데 모두 사용연료가 다르더라구요... 휘발유->LPG->경유->휘발유+전기......................... 다음엔 아마 완전 전기??????.....
우리동 지하2층 주차장에 충전설비가 있긴합니다... 다행이긴하죠.. 타동이었으면 꽤 불편했을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