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샀는데, 이제서야 글을 적네요.
생각의 실천이 더뎌져서 큰일입니다;;
난데없이 MG? 싶겠지만, 어쩌다보니 거의 공짜로 살 수 있게 되어 구매했습니다.
특정 지점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 덕에 프라모델 자체는 만원 정도였거든요.
박스랑 구성품, 조립은 다른 곳을 보시면 되고......
조립 후 포즈만 대강 잡아봤습니다.
풀 라이플 모드는 원래 두손으로 잡아야 하는데, 한 손으로도 나름 지지가 됩니다.
스탠드는 원래 GN 버스터 라이플(소드) 상태일 때 받치라고 있는 액션스탠드2를 손봐서 썼습니다.
GN 버스터가 개인적으로는 취향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오른쪽에 풀세이버용 백팩이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GN 쉴드가 이렇게 완벽히 뒤로 젖혀지는 것은 풀세이버용 백팩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GN드라이브 동조화를 재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저게 별 거 아닌데 멋있단 말이죠!
풀 라이플은 저렇게 어깨로 지지하면 살짝 아래를 행해도 잘 지탱됩니다.
풀세이버는 풀세이버대로 반쯤 대칭되는 느낌이 좋습니다.
런처 상태가 구도 잡기 젤 좋더군요.
GN쉴드는 동조화를 할 때와는 반대로 안이 아닌 밖을 향해주면 완-벽.
나중에 LED 모듈 사서 달아봐야겠습니다.
LED 뽕이 그렇게 좋다고 들었거든요.
집에 일반판 mg퀀터 놀고있는데.... 풀세이버 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