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6인치 수령해서 가지고 놀아 봤습니다.
주문했던 제품은 고급형 기본사양 입니다.
이전에 쓰던 2013년형 맥북프로 (레티나,15) 와 크기가 거의 동일하네요 키보드도 똑같이 가위식이고... 구관이 명관이라더니...
같은 가위식이지만 신형 16인치의 키 스트로크가 더 짧고 키캡들이 더 견고하게 고정되어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무게는 16인치 맥북프로가 조금 더 가볍게 느껴집니다.
커진 화면 크기는 그렇게 와닿지는 않고 2013년형을 쓰다가 온 저에게는 터치바나 넓어진 트랙패드가 더 인상깊네요
BTT도 깔고 터치바좀 유용하게 써보려고 건드는 중입니다.
고스트 현상은 있는것 같은데 막눈이라 그냥 참고 써야겠습니다.
이 가격대에 이정도 반응속도는 좀 실망스럽긴 하네요... 이번 녀석도 닳을때까지 써야겠습니다!
가격이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