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에서 아이폰14프맥으로 기변했습니다.
5년만에 바꾸는 스마트폰. 3번째 스마트폰입니다.
실버 색상이 제일 예쁜거 같아서 쿠팡 버리고 공홈에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습니다.
테두리만 실버고 뒷판은 거의 화이트 색깔입니다.
맥세이프 호환 케이스를 주문했는데 이것도 빨리 도착했어요.
커여운 고양이가 그려진 케이스입니다. 매트한 느낌이라 지문도 거슬리지 않습니다.
대신에 카메라 범퍼부분이 케이스보다 더 튀어나와서 바닥에 두면 살짝 들썩거립니다.
케이스 로고 노출을 위한 꼼수일지도....?!
애플워치 울트라를 샀는데
첫 애플워치입니다.
등산을 해야할 것만 같은 포장 디자인이네요.
스트랩과 워치 박스로 구성
울트라 전용 밴드인 트레일 루프입니다.
M/L 사이즈로 샀는데 이것도 손 넣고 뺄 때 짧은 감이 있지만 착용엔 무리가 없습니다. (S/M 샀으면 고리에서 줄 빼고 낑낑댈 뻔 했네요)
좌표가 프린트 되어있는 종이 포장 디자인.
홈팟 껍데기 같은 재질의 충전 케이블과 울트라 본체의 모습
사파이어 크리스탈에 터치하면 지문이 상당히 잘 남아서 극세사 수건 필수입니다.
스트랩만 따로 사면 13.5 인데 비싼거 치고 줄이 짧은 느낌이네요.
처음에 구입 시 결정을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14프맥에 활성화 시켰는데 5분도 안걸린듯 합니다. 대신에 워치 OS 업데이트에는 1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손목을 가려버리는 크기입니다.
건강검진 피셜 100kg 사람의 손목에는 이런 느낌의 착용감.
트레일루프가 나일론 재질인가? 그런거라서 시원하고 좋습니다. 엄청 얇아서 그런거 같네요.
(내부가 벨크로 방식인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새로 사야할 것 같은 느낌)
시간이 나오게 하면 원이 고정되고
터치해서 위도와 경도가 나오게하면 손목이 움직일 때마다 나침반이 돌아갑니다. 반응이 부드럽네요.
4개의 밖 커스텀 4개의 안쪽 커스텀으로 8개를 원하는 내용표시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야간 모드의 사진.
화면이 평평해서 너무 맘에 들어요.
애플워치 곡면 디자인 화면이 긁힐까봐 안샀는데 울트라 디자인이 참 좋습니다.
벨킨에서 새로 나온 3개 동시 충전기입니다.
맥세이프 충전기 너무 사고 싶어서 어쩔 수 없었네요.
아이폰 15W 무충이 되고
워치 충전이 0%에서 80% 까지 45분이라는데 측정은 못해봤습니다.
울트라는 배터리가 더 크니 더 오래 걸리겠죠?
에어팟은 몇 W로 충전되는지 모르겠네요.
삼신기 조합 완성했습니다.
아이폰X 에서 넘어온 소감은 14프맥에서 카메라 사진 촬영시 반응 속도 빠르고요.
앱 열고 닫을 시에 버벅거림이 거의 없고 문자앱에서 속도차이가 심하게 나네요.
키보드 문자 입력 속도도 차이가 납니다.
텐에서는 뭔가 터치가 계속 안 먹혀서 두번 세번 터치하고 그랬거든요.
가끔 카메라가 검은화면만 나오고 안켜진다 던가 하는 문제가 있어서 바로 기변했습니다.
이렇게 빠른 속도의 14프맥도 텐처럼 5년 뒤에는 느려지겠죠? ㅎ
5년차인 아이폰X 와 14프맥의 화면 비교 입니다.
생각보다 텐 화면이 멀쩡한거 같아서 신기하네요.
폰으로 게임을 많이 안해서 그런걸까요? 암튼 이번에 바꾼 폰도 5년은 걱정 없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주말에 5G 요금제 알아보고 있는데 한달은 써보고 넘어가든지 해야겠습니다.
주말 재밌게 보내세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