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앞 쿠카이야입니다.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세팅은 단촐합니다.
면과 육수는 오직 전통 방식으로 제조됩니다.
그리고 세곱빼기까지 추가금 없습니다. 부산대생은 네곱빼기도 가능합니다.
코오리 히모카와 우동을 먹어보고 싶지만 저녁 한정이군요.
무난하게 덴푸라 우동을 주문합니다.
아침을 적게 먹어 곱빼기로 하였습니다.
각종 육수재료의 풍미와 단단하면서 쫄깃하면서 식감 좋은 우동면발에
완식을 하고 말았습니다.
광안리 다케다야가 유명하지만 거긴 자본의 숨결이 있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쿠카이야를 추천합니다.
명지대에 가타쯔무리가 있다면 부산대는 쿠카이야가 있네요.
+ 매주 금요일 휴무입니다.
쿠카이야를 놓치셨다면 옆에 있는 톤쇼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