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뭐 대단히 뭔가 있어보이자고 만든건 아니고
그냥 파 양파 돼지고기만 있으면 그럴싸하게 만들수 있대서 만들어봤습니다.
파랑 양파는 적당한 사이즈로 썰어주랍니다
싱크대에 보울 갖다놓고 도마 사이로 썬 야채를 쓸어내려주면 의외로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합니다.
돼지고기는 라드 대용으로 써먹을 수 있게 삼겹살을 준비했습니다
기름 많으면 뭐든 상관없다던듯
저는 시판 볶은 춘장이 있어서 춘장볶은 기름 재활용은 못 했습니다
그냥 있는대로 두르고 볶습니다.
기름이 충분히 나올 수 있게 노릇하게 볶습니다.
간장 한숟가락이랑 채썬 생강을 넣으랬는데
없어서
마늘 넣었습니다.
그리고 썰어둔 파랑 양파 반을 넣고 1분 볶습니다
그 뒤에 나머지 파랑 양파도 1분 볶습니다.
대충 다 볶아지면 거기에 양념거리 적당히 넣고
짜장을 넣어 볶습니다
풀어지게
여기서 그냥 춘장 풀어지게 볶아지면 간짜장이라 합니다
그리고 물붓고 녹말물을 풀면 짜장이라네요
전 간짜장파라 그대로 땡쳤습니다.
자 그럼
밥을
아
어?
...
저두 저럴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