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는 처음 사먹어 봅니다. 사실 엑시트보려고 백화점 갔다가...영화 시간이 너무 남아서 마트 구경갔는데

소고기 가격이 싼거 같아서 영화는 취소하고 집으로 총총총 왔습니다. 호주산 청정우...맨날 햄버거집에서만 보던 그 소...

 

티비에선 샤샤삭 빨리 구워먹던데 전 바싹 구웠다가 소고기의질긴맛을 보았죠 ㅎㅎㅎ

역시 소고기는 1분 30초 정도만  구워서 먹는게.... 부드럽고 맛있네요. 

 

 

안창살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작게 썰려있어서 좀 씹는맛은 없지만 그래도 소고기는 소고기네요.

밥 두그릇에 양념 소고기 1KG 양이 엄청 많아서 접시는 다 먹고 그릇에 있는건 바닥에 쪼큼 남겨서

남은 소고기는 내일 아침에 데워서 먹어야 겠네요 ㅎ 

 

 

후식은 빵또아~

 

사실 오늘 먹은 아이스크림은 대략적으로...3~4개 정도인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ㅠㅠ

날이 아주 덥습니다. 더위 조심하셔요...! 일어나서 바로 사우나가서 7분 견디고 냉탕에 들어가서 머리 좀 식히다가

대리석 바닥에 좀 누워서 잤더니 기분이 아주 상쾌한 것이...좀 어지럽기도 한데...정신이 맑아지는 거 같기도 하고요...

 

오늘 파워비츠프로 택배 온다고 해서 기뻤는데....

택배아저씨가 창고에 넣어두고 퇴근하시는 바람에 월요일에 받을 예정이라...

화가나서 소고기로 풀었네요~ 하...토요일 도착! 에 속아서...참...이런게 ㅅㅂ 비용인가요...?! 아....내 택배...언제오니...ㅠㅠ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 92키로에서 멈췄습니다...하...여름이라 계속 먹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