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자는 모습은 귀엽습니다.
단 적당한 거리에서 볼때만. 얘들 숨쉴때 사료냄새나요-_-ㅋㅋ
맥북 위에서 자는 걸 좋아합니다. 깨우면 심통난 표정이 나옴.
심통난 표정 (2)
글 쓰는 중이라 맥북 앞으로 오는 걸 번쩍 들어 옆으로 치워놨더니 화가 났습니다.
심통난 채로 떡실신.
고양이가 졸려할 때 쓰다듬어 주면 오만 상이 되면서 가르릉 엔진에 시동이 걸립니다. (드르르르르르르릉)
포경수술... 아니 중성화수술 직후의 페퍼.
잘 잡니다. (맨 왼쪽은 저의 자리)
이 사진은 왜 들어갔는지 모르겠는데 떡실신을 시키는 것 같군요 -_-;;;
어릴때 이렇게 애지중지 길렀더니,
커서도 같은 자세를 해주면 잘 잡니다.ㅋㅋ
(이건 입양가기 전날인가 일주일 전인가였던것 같네요)
제 다리에 꾹꾹이를 시전하며 잡니다.
페퍼형과 함께 잡니다.
페퍼형, 민트아줌마 사이를 파고드는 검돌이.
페퍼와 민트여사.
사람 나이로 치면 8살 초딩 vs 30살 숙녀이지만... 나이를 뛰어넘는 꽁냥꽁냥함을 자랑합니다.
떡실신.
민트 떡실신. 그러다 목 돌아간다...
왜 번갈아가며 제 가방을 독점하는 걸까요. 너희들이 이러고 있으면 출근하기 싫단(미안하단) 말이다...
30대 여성과 8살 초등학생의 꽁냥꽁냥함.
제 가방, 친구의 카메라가방을 베고 자는 페퍼.
이날은 지지난달 타이페이 (컴퓨텍스) 출국 전날 밤입니다. 촬영을 위해 RX10 카메라를 빌렸죠.
어딘가 어설픈 냥모나이트.
페퍼는 생후 9개월인 -아직- 어린이 고양이인데 폭풍 성장중입니다. 거묘의 떡잎이 보여...
민트여사와 페퍼의 단란한 한때.
...사실 아무거든 잘 끌어안고 잡니다.
...왜 그렇게 불편하게 자...?
...왜 그렇게 불편하게 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