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 마음을 이끌고 용산에 도착했습니다!
처음엔 이 건물인줄 알았네요(...)
알고보니 이곳!
하도 오랜만에 와서.. 전자랜드가 바뀐건가 했었는데, 그대로네요!
뚜둔!
혹시나 명찰이 있진 않을까 하며 다른 회원 분들과 농담을 했었는데,
진짜 있네욬ㅋㅋ
쇼핑백 가득 선물도 받았습니다!
내용물은 뒤에..
그 후로 여러 업체 분들과 MSI 직원 분들께서 프레젠테이션을 해주셨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집중을 잘 못 했어요 ㅠ
음식에 정신이 팔렸거든요!
얼마나 정신이 팔렸느냐 하면..
사진이 이게 끝 입니닼ㅋㅋ
하지만 이렇게 쫑내긴 아쉬우니, 뭔가 급작스럽게 진행된 감이 있지만 곱창을 먹으러 갔습니다!
//책사랑벌레님 정말 죄송합니다.. 원래 남대문시장 같이 가기로 했다가, 다른 일 이 있어 취소를 했는데..
곱창이 그 다른 일은 아녔구요, 그 후에요 ㅠㅠ
하지만 곱창이 너무 맛이 없어서..
급히 갈매기로 갈아탑니다!
뭔가 MSI 게이밍 데이 사진보다 고기 사진이 많다고 느끼셨다면..
어.. 음.. 훗 (?!)
이런저런 일이 있은 후,
7/2 (토) 밤에 집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
비 쫄딱 맞았네요 ㅠㅠ
쇼핑백 내용물!
미니사이즈 용용이 인형은 벌써 제 가방에 매달려 있는데, 깜빡하고 같이 못 찍었습니다.
우측 하단에 있는 메탈 스티커중 하나는 제 폰 뒷면에 붙었구요!
가장 우측에 있는 묘한 플라스틱백 2개는 우냥이님이 주신 홍차입니다!
향이 좀 묘할수도 있다고 하셔서.. 럼을 사다가 스파이스드 럼을 만들어 볼까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돌아다니며 인사도 드리고, 대화도 하고 했어야 하는데..
정말 정신없이 음식 받으러 돌아다니고..
한동안 못 뵀던 오래 알고 지낸 분들과 대화를 하다보니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 못 한것 같아 죄송할 따름입니다.
(하.. 하지만 제가 앉았던 가장 뒷 자리는 이벤트용 용용이/너굴맨 종이도 안 붙어 있었어요 ㅠㅠ)
혹시나.. 호오오오옥시나아아아 다음에 또 이런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가 된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 해보겠습니다!
좋은 기회 만들어주신 MSI 코리아, 낄낄님 및 기글하드웨어 관계자분들(?!),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업체 분들과 MSI 카페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안녕하세요. 내안의흑염룡입니다. "
"오 흑염용님 제가 xx빌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