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트리플이네 쿼드네 하면서 스마트폰에 카메라를 되는대로 다 때려박는게 추세죠.
그렇다 보니 다양한 화각과 기믹을 가진 렌즈들이 들어가는데, 그 중에 하나가 매크로 렌즈입니다.
초점거리가 아주 짧아서 피사체를 더 가까히 두고 촬영할 수 있죠.
어떤 리뷰어를 보니 싸서 집어넣기 좋은거다 라고 하던데, 맞는말이지만 그래도 가격만 생각할건 아닌것 같습니다.
새로운 시선이 하나 생기면 사진찍는게 재미있어지거든요.
요건 무엇일까요?
정답은 MS 모던 키보드 LED입니다. 멀리서 봐선 그냥 구멍하나 뚫어놓은것 같았는데, 찍어보니 작은 구멍을 원모양으로 여러개 뚫어놓은 것이었네요. 상판 재질은 알루미늄인데 코팅이 되어있어서 멀리서 보면 금속느낌이 잘 안살지만, 가까히에서 보면 알루미늄 특유의 표면질감이 느껴집니다.
다음 피사체는 시계입니다.
이 시계는 저렴이라서 상판 문자가 인쇄된 형태입니다. 가까히에서 보면 잉크의 번짐이 보이죠.
그리고 하자도 잘보입니다ㅠ 고르지 못한 인쇄품질도 눈에 띄네요.
용두입니다. 가공이 잘 되어있네요.
뒷판은 표면가공을 한 뒤에 마킹을 한 모양입니다. 글자가 약하게 파여있네요.
다음은 샤오미 드라이버입니다. 껍데기가 알루미늄인데, 표면 가공품질이 좋습니다.
매번 잘 사용중인 비트들... 먼지가 많네요.
막 굴리다보니 드라이버 코팅이 벗겨졌습니다.
가까히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어휴...
소가죽 지갑입니다.
저번에 샀던 디브랜드 스킨입니다. 육각형마다 가공방향이 다르네요.
방수되던 가방입니다. 지금은 오래써서 몇번 세탁했더니 방수가 안됩니다 흑흑
마우스 센서입니다. 의외로 이쪽은 먼지가 잘 안끼더군요.
어....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