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8 토요일
오전 일찍 원주역으로 향했습니다.
저랑 와이프랑 아들이랑
itx 새마을 타고 슈슝..
원주역은 2020년에 폐역이 되고 새로운 원주역으로 이전하게 된답니다.
원주역 -> 원일로 중앙시장으로 도보이동.
원주 미로시장.
딱 이쪽에 2층 계단이있는데 올라가면 바로 왼쪽편에 칼국수집이있습니다.
11시부터 영업입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땐 어느정도 줄이있던상태
일찍갔는데!
이른시각에도 다른집보단 칼국수집이 사람이 엄청 붐볐습니다.
기다림의 순간.
조아쓰 거의 다왔어.
식당에 있으신분들이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사람 이 나갈때마다 손님을 받는게 아닌
전체테이플 리셋후 한번에 받습니다.
4분이서 엄청 바쁘셨더라구요.
팥죽은 포장가능!
와이프랑 저는 팥죽이랑 칼국수 각각 하나씩 시켜서 나눠먹었습니다.
다만 아들이 아침일찍부터 나와서 칭얼거리는바람에 제대로 못먹긴했네요./
팥죽도 꽤 맛있었습니다.
저는 원래 팥죽을 잘 안먹는데 잘 들어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그리고 나온 칼국수 아..
진짜 괜찮았어요
면이 촉촉하다고해야하나. 국물도 맛나고
아쉬운건 칼국수는 국물을 남겼다는점 크..
남은 팥죽은 포장해서 가지고왔습니다.
허.. 다음에도 또 원주간다면 또 들을 예정입니다만
아직까지 정신없이 바쁘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