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10이 나왔다고 하길래 한번 구경해봤습니다.
아우라 글로우는 사진으로 봤을때는 별로다 생각했는데 실물로 보니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좀 어지러운 느낌은 있습니다.
이번에는 의외로 블랙이 잘 나온것 같습니다.
화이트를 기대했긴 했는데, 생각보단 그저 그랬습니다.(그래도 화이트가 가장 깔끔해 보이긴 합니다.)
통신사 전용으로 나오는 색상도 보고 싶었지만 그건 전시해놓지 않았군요.
전면카메라는 의외로 거슬리진 않지만, A9 Pro처럼 왼쪽에 놓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건 전원버튼 위치입니다.
기존 갤럭시 시리즈와는 다르게 왼쪽에 있는데, 화면을 켤때 많이 해멨습니다.
다음 노트 시리즈에는 맨 위로 올라가더라도 다시 오른쪽으로 돌려줬으면 합니다.
이어폰잭이 사라진건 뭐 그러려니 합니다.
위쪽에 적외선 포트 같은건 적외선 포트가 아닙니다.
S펜 제스쳐는 잘 되지 않았습니다.
매장이라 움직임에 제약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건 실제로 써봐야 알 것 같군요.
노트 10(플러스 아님)은 해상도가 2280 x 1080입니다, 그리고 SD카드 확장도 안됩니다.
이번 갤럭시 노트는 노트10이 10e 같다는 느낌이 들고 노트10 플러스가 노트10이라는 느낌이 들군요.
+추가
삼성의 최적화.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