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쓰던 피처폰에 남은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
원래 더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남은게 이거뿐이라 아쉬운거에요
쉬는시간에 찍은 사진입니다. 작업의 특성상 여성분이 80%이상이었습니다.
이때가 심비안을 버리고 한창 윈폰에 집중할때라 생산량이 팍 줄어 놀고있는 셀이 반 이상이었습니다.
저 건물은 노키아 N8을 생산하는 건물이었습니다. 나중에 윈폰개발을 위한 비밀기지가 되어 보안이 한동안 강화되었습니다.
노키아 공장 이야기
마산공장은 인건비는 높았지만 전세계에서 불량률이 가장 낮아서 생산이 힘든 고급모델, 특히 초기 윈도폰의 생산을 주도함
그런 자부심이 있었지만 루미아 800은 초기 생산시 불량률 90%라는 경이적인 수치가 나와 공장은 멘붕에 빠지고 나름 조립좀 한다는 실력있는 팀들이 다 출동해서 한번씩 달려들었지만 불량률을 낮추는데 실패했고 나중에 부품개선으로 해결을 봄
노키아 공장 사람들 중에 노키아폰 쓰는 사람이 거의 없었음
루미아 800은 일하는 사람들 모두가 디자인이 예쁘다고 감탄했는데 결국 한국에는 출시를 안한..
한때 N8 보고선 츄우우우우우릅 했었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