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중국 동영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앱) '틱톡(TicTok)을 자사 스마트폰 추천(기본) 앱으로 다시 넣었다. 지난해 8월 백도어(전산망에 침투해 정보를 빼돌리는 장비) 의혹에 기본 앱에서 제외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특히 이를 인지한 일부 LG 스마트폰 고객이 "틱톡 기본 앱 계획을 철회해 달라"고 올린 릴레이 게시물들을 '선동'이라는 이유로 삭제하면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틱톡을 많이 쓴다는 건 알겠는데, 저런 반발을 보면서도 강행해야 할 사안인가 싶기도 하군요. 이런 경우는 대게 틱톡 쪽에서 선탑재의 댓가로 뭘 받았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어차피 LG모바일도 신제품 나와봐야 중국 물건에 LG딱지 붙여서 파는 걸텐데 중국물건에 중국앱 들어간거네요.
그리고 의견 삭제하는곳이 아마 LG포럼일건데,
운영이 답도 없어서 질렸습니다.
좀만 싫은소리하면 삭제합니다.
바로 삭제해서 시끄럽게 굴면 한~참 있다가 지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