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13.3인치 크기의 폴더블 PC인 씽크패드 X1 폴드를 발표했습니다. 윈도우 10 버전이 2020년 중반에 나올 예정이며 가격은 2499달러. 2화면에 최적하된 OS인 윈도우 10X의 출시일에 맞춥니다.
작년 5월에 열린 레노버 행사에서 발표됐는데 이번에 정식으로 이름이 공개됐습니다. 13.3인치 OLED 화면 사용, 비율은 4:3, 화면 중앙을 접습니다. 펼치면 13.3인치, 살짝 접어서 다른 쪽을 키보드로 쓸 수 있습니다. 패널 제조사는 LG, 힌지 부분은 인텔과 함께 개발.
경량 합금, 탄소 섬유로 구성된 케이스, 폴더형 가죽 커버, 무게 1kg 이하, 인텔 하이브리드 테크롤러지 지원 코어 프로세서, 옵션으로 5G 모뎀, 하드웨어 키보드를 자석 부착 가능, 블루투스 미니 폴드 키보드도 따로 판매, 여기에 장착하면 자동 충전, 디지털 스타일러스 펜, 돌비 오디오. X1 폴드 도크도 따로 판매할 예정.